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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만송이 장미꽃 감상하세요''...조선대, 3년만에 '로즈가든' 개방

김선균 | 2022/05/16 21:30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조선대학교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장미원'을 3년만에 개방하고 관람객을 맞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동안 지역민들에게 '장미원'을 개방합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장미주간'은 그동안 열렸던 장미축제와 달리 지역민들이 편하게 장미원을 둘러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조선대학교 캠퍼스에 조성된 장미원에 수만송이의 장미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사진제공=조선대학교>

조선대는 특히, 이번 장미주간에 지역민을 비롯해 학생과 소상공인들이 함께하기 위해 21일과 22일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장미원은 8천㎡ 규모로 프린세스 드 모나코, 자뎅 드 프랑스, 루스티카나, 잉카 등 226종, 18,000여주의 장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곳곳에는 대형 포토존과 그림자 포토존을 비롯해 소원을 적어 걸어둘 수 있는 파고라, 전시 공간, 쉼터 등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한편, 조선대 장미원은 지난 2001년 5월 의과대학 동문들을 중심으로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조성됐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5-16 21:30:30     최종수정일 : 2022-05-16 21: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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